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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1964 Custom Shop Cap Modified
- 이사장
- 2016년 6월 23일
- 1분 분량

기타리스트 조성준 님의 펜더 64레릭이 입고되었습니다.
이번에 중고로 악기를 구매하셨는데 하이가 너무강해서
전반적인 Mid-Bass를 보강하고 싶다고 하셔서 픽가드 오픈후
모디파이 스팟을 찾아보기로했습니다.

모디파이후 셋업을 원하셔서 릴리프 조정을위해 넥 탈거후

픽가드 오픈

0.047uF의 사제 케페시터가 달려있었습니다.
펜더계열의 싱글픽업은 0.1uF의 케페시터 용량이
사용되지만 요즘 모디파이가 되어있는 악기들의
Cap용량을보면 대부분 0.047uF의 Cap이 달려있습니다.
이는 써나 타일러등 S-S-H픽업이 달려있는 하이엔드악기의
싱글과 험버커 간의 밸런스를 위해서 0.047uF의 캡을쓰는것을
보고 사용하는것같은데, 펜더류의 S-S-S픽업이나
깁슨류의 H-H는 각 0.1uF 0.022uF의 용량을 어느정도 맞춰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달려있는 SANGAMO 0.047캐페시터와 본인이 가지고있던
57년산 오리지널 BLACK BEAUTY 0.033캐패시터를 병렬연결하여
허용전압은 둘중 작은 녀석을 따라가게하고 용량은 더하여
0.08uF이 나오도록 셋팅하기로 결정

본인이 가지고있던 0.033 BLACK BEAUTY

픽가드에서 탈거한 0.047 SANGAMO.

병렬연결후

스왑!

파이널 셋업후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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